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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아이 교육

호비영어 드디어 샀다!

by skysha 2017.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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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다가 구매한 호비영어..

우리아이는 돌때부터 호비를 구독해서 지금 2단계까지 구독중이시다.

이제 27개월이 되어 어린이집도 가고 하여 구독을 끊고 싶지만..

아드님이 호비를 엄청나게 좋아하시다보니 결국 연장을..

거기에 영어까지 구매했다!


우리 조카가 초등학교 3학년인데 영어를 엄청나게 잘한다.

우리둘째언니가 매번~하는 말이 있다.

"애기때부터 자주 들려줘라~~그거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

아이가 어릴때는 뭘 알려줘도 알아먹지도 못하고 너무 애기때부터 교육식으로 시키면 나중에 질려한다고..

그냥 일상생활에서 늘 영어를 들을수 있게 해주라고 했다.


호비영어 구매 후기.


버블ABC는 일반호비처럼 매달 오지않는다.
한방에 딱~!!!

그게 조금 아쉽긴 하다. 
매달 하나씩 와야 한가지 가지고 실컷 반복해서 보여주고 노는데
한번에 12권의 책과 씨디가 와버리니..
매달 하나씩 오던 호비에 적응된 나머지..그냥 쌓아두는 수가 생긴다..




책과 DVD,노래 CD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호비장난감..

호비장난감은 정말 잘 만들었다.

사진에는 몇개 없지만 이 외에 엄청 많은 영어교구들이 함께 온다.


다 꺼내어 놓으면 아이가 질릴꺼 같아서 감추어두었다가 하나씩 생각날때마다 꺼내주고 있다.




제일 중요한 책 내용!

호비영어책은 일반 호비책보다 재질은 좋다~!


일반 호비책은 표지가 얇은..금방 찢어지는 재질인 반면

영어책은 좀 두툼하며 표지도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다.


영어 글자수도 적어서 27개월인 우리 아이에게도 부담이 없다.

우리 아이는 말이 좀 느린편이라 아직 한글말도 못해서..영어로 말하는건 기대도 안한다.


그냥 눈에만 익히고 들어주기만 해도 땡큐~!


문장수가 짧기 때문에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나도  떠들어 줄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책의 첫페이지에 "연동교재"라고 하여

DVD는 몇번,노래 CD는 몇번째, 플래시 카드는 어떤거~등등

책과 연동하여 어떤걸로 엄마가 보여주고 해줘야 하는지가 나와있다.


짧아서 좋지만 짧아서 아쉬운 점도 있는....?




책 내용은..위에 말한대로 짧다.
어린아이들은 집중력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짝 적당한것 같기도 하다.

한번 보여주면 끝까지 잘 보고 있는다.

하긴~전문가들이 책을 괜히 이렇게 만들었겠나~~~!

호비책의 특징중 하나인 재미!
호비영어에도 입체감을 주어 내용에 재미를 더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인가보다.

책내용을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보았다.



재밌긴한데...어떤 책은 좀 뻑뻑해서 잘 넘어가지 않는다~

세이펜과 연동이 되면 진짜 좋았겠다~~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짧은 문장이라 내가 읽어줘도 되지만 내 콩글리쉬 발음보다는 왠지 원어민 발음으로 들려줘야 할 것 같은 이 강박증..

어떤 엄마들은 세이펜이 안좋다고 안쓰지만 나는 좋다는 쪽에 한표!!!
무튼 세이펜과 연동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다.

무튼 아이만 잘 보면 장땡~~~!!

호비를 좋아해서 그런가..영어지만 DVD도 엄청 집중해서 잘보고 책도 곧잘 본다.
아직 "헬로~바이~"밖에 못하지만
앞으로 노래 CD도 쭈욱~~들려줄 생각이다.

나름 80%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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