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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아이 교육

세이펜과 돌잡이 한글 사본 후기!

by skysha 2017.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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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면 아이 책을 고르는데 엄청 신경을 쓸것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

아이가 17개월즈음 구매했던 세이펜과 돌잡이 한글!

세이펜으로 호완되는 책도 많고 해서 구매했는데...요즘은 출판사마다 따로 펜이 나와서..조금 아쉽다.

지금 우리 아이가 하는 한솔 호기심 학습지에도 피쉬톡이라는 펜이 따로 있다.

그래도 천재교육에 좋은책들이 많으니 앞으로 다른책도 구매해서 활용해볼 생각이다.


그래서 세이펜으로는 돌잡이 한글만 보고 있는중이다.


세이펜과 돌잡이 한글 후기


일단 세이펜이다. 일단 세이펜 정식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회원가입 후 정품등록을 해야 한다.
세이펜 사용방법은 전원을 켜고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책 음원을 고를수 있다. 

세이펜 자체에 여러가지 음원이 들어있으니 가지고 있는 책 음원을 선택하면 된다.
오른쪽 버튼을 누르다보면 이런 책 제목들이 쭈욱 나온다.
"토키토키북""돌잡이 시리즈""스토리텔링 말놀이"등등 이때 해당 책 이름이 나올때 멈추면 된다.



돌잡이 한글 세트다.책 내용도 참 다양하고 무엇보다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

한동안 이 책만 들고 다니며 봤을 정도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글자수도 적고 그림도 단순해서 말을 갓 하기 시작한 아기들에게 좋을 듯 하다.

글만 있는게 아니라 책 내용과 페이지마다 열었다 닫았다,떼었다 붙였다 할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 책이다.

아이가 딱 좋아할만하게 만들었다.


그치만 말이 일찍 터서 좀 빠른 아이들에게는 자칫 시시할수도 있을것 같다.

우리아이는 말이 느린편이라(아들램이라 그런가 아직도 제대로 말을 못함) 두돌까지는 아주 좋아하며 잘 봤다.



세이펜으로 돌잡이 한글만 해도 되지만 세이팬을 적극 활용해야 겠단 생각에 호완되는 벽그림도 같이 구매했다.

벽그림은 가격이 싼 편이라 이것저것 구매했다.

집 곳곳마다 아이 키높이에 붙여놓으니 아이가 여기저기 찍어보며 돌아다녔다.


그리고 좋은 점 하나!

돌잡이 한글 책의 뒷쪽에는 동요를 들을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했다.

책을 보다말고 맨 끝 페이지를 펴고는 노래를 즐겨 들으며 춤도 추고 그랬다.


그렇게 좋아하더니..

26개월이 되더니..이제 조금 컷다고 시시한지 잘 보지 않는다.

그래서 돌잡이 수학은..구매할 생각이 없다.

돌잡이 한글책은 좋긴 좋지만 내용이 너무 간단해서 조금 부족하단 느낌도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아이는 이제 두돌이 지나 30개월이 되어가니 스토리가 더 풍부한~그림이 많~은 책을 좋아한다.


어떤 엄마들은 세이펜으로 책을 보여주는게 안좋다고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말을 해야하는데 그냥 찍기만 하면 알아서 말해주는 점이 안좋다고 함.)

나는 개인적으로 세이펜은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엄마가 읽어주는 책이 제일 좋겠지만 매일 매순간 읽어줄수도 없고(영어책 같은 경우 콩글리쉬로 읽어줄수 없으니..그 점도 굿굿!)

아이가 스스로 책을 넘기고 그림을 쳐다보며 직접 찍으며 다양한 소리나 노래도 들을수 있으니 좋지 않은가..

앞으로도 호완되는 다양한 책을 사서 적극활용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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