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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는다.

풀무원 냉동식품 소고기버섯 비빔밥 한끼로 딱!

by skysha 2017.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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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지칠대로 지치다보면  밥하기 싫을때가 정말 수도 없이 많다.
그렇다고 아이의 밥을 안차려줄수도 없고..
나도 굶을수는 없고~이럴때 가끔씩 이렇게 냉동볶음밥 같은 냉동식품으로 한끼 때우는것도 괜찮은거 같다.모 냉동식품 회사의 광고가 "엄마를 쉬게 하자"인것처럼 (참 아이디어 좋은 광고인듯) 이런 제품들로 한끼 때우면 진짜 편하긴 하다.

난 개인적으로 바른먹거리~라고 홍보하는 풀무원 제품들을 즐겨먹는 편이다.왠지 믿음이 가고 먹어본 냉동볶음밥중에서는 풀무원이 제일 괜찮았다.

괜찮았다는 나의 개인적인 기준은 야채볶음밥에 들어있는 야채의 종류와 상태,맛 등등 여러가지면에서 다른 여러 회사들의 제품들 중에서(오뚜*,비비*) 이 풀무원 냉동식품 볶음밥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리하여 종류별로 구매했다. 이번엔 소고기버섯 비빔밥이다.



갓 수확한 버섯이라는 문구에 확 끌려 구매한 냉동 소고기 버섯 비빔밥.
한 봉지안에는 1인분씩 개별 포장으로 2인분이 들어있다.

참기름과 비빔밥에 곁들어서 비벼먹는 간장 양념장까지 들으며 깔끔한 포장도 참 마음에 든다.
보통 밥하기 귀찮을때 배달을 많이 시켜 먹게되는데 가격적인 면에서 훨씬 저렴하고 배달시켜 먹는 볶음밥 종류보다 훨씬 맛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종류별로 많이 사놓고 냉동실에 얼려놓은 다음 밥하기 귀찮을때 배달 시켜먹는 대신 한봉지씩 딱~!꺼내어 먹는다.
그럼 외식비를 그나마 조금은 줄일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갑자기 냉동식품 광팬이 되어버린듯한...
맞다.요즘 냉동식품의 편리함에 약간 중독되어 있긴 하다.

어쨌든 이 풀무원 소고기 버섯 비빔밥을 보자면
신선한 버섯도 생각보다 큼직하게 들어있고
고기에서 냄새도 나지 않고 파도 가득 들어있다.


그리고 이 풀무원 소고기 버섯 비빔밥은 볶음밥이 아니기 때문에 기름에 볶지않고 물을 부어서 데워서 먹는다.그래서 아이에게 먹이기에도 부담없고 좋다.

이 볶음밥을 포스팅 하는 이유는..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한다.솔직히 다른볶음밥은 1인분 한봉지의 반도 먹다가 남기는데 희안하게 이 소고기버섯 비빔밤은 26개월 아기가 저 어른용 1인분을 혼자서 다 먹어치운다.(약이 좀 작긴하다.)

남편에게도 남은 1인분을 해줘보니 엄청 잘먹더라는...아이도 잘먹고 남편도 잘먹고!
밥하기 귀찮은 날!! 비싼 외식말고 가끔씩 요런 냉동식품으로 한끼씩 때우는것도 참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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