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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아이 교육

과학동화.스마일북스)겨자씨 과학동화

by skysha 201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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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마일북스 출판사의 겨자씨 과학동화.

우리 첫째 아들램은 내친구 과학공룡으로 과학동화의 스타트를 끊었고 그다음 에디슨,웅진 반딧불,겨자씨,알파짱을 거쳐왔다.

나는 아이가 책을 잘 읽고 좋아할때 바짝 많은책을 읽어주어야한다는 생각이다.

지금 나이에는(6세.12월생임) 정독보다는 다독위주다.

책을 잘 읽던 아이도 7세 8세가 되면 채을 쳐다도 안본다는 주변 엄마들 얘기를 하도 들어서 지금 잘 볼때 가능한 많은 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다.

이렇게 과학동화를 몇 질 읽다보니 이제 눈에 들어온다..

과학동화의 목차는 거의 다 같다. 곤충,생물,뼈,피,소화,중력..등등 이런식으로 정해져있더라.

아이 책에 까막눈일때는 뭐가 뭔지 모르겠더니 이제 좀 보이면서 비교가 가능해졌다.

같은 주제를 가지고 출판사마다 해석하고 풀어놓은게 얼마나 다른지..마음 같아선 과학동화는 출판사 별로 다 접하게 해주고 싶다.참 재미있고 흥미롭다.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스마일북스의 겨자씨다. 다양한 주제이며 그림이 서정적이다. 내친구 과학공룡 보다 수준이 높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자아이들이 좋아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6세부터 읽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일단 오늘은 중력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로 했으니..일단 비교부터..

못보신 분들을 위해 지난번 포스팅 했던 알파짱 과학동화"중력"이다. @바로가기 click

오늘은 스마일북스 겨자씨 과학동화가 풀어놓은 "중력"이다.

"둥둥 떠다닐껄"

 

 

글밥이 적지만  함축적이다.

'물방울들이 때로는 똑똑똑 아래로 떨어져..'

 

 

'사과도 또르르 떨어져'

 

강아지 똥도 떨어져..

이렇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떨어지는 모습들을 담아놓았다.

 

 

그러면서 중력에 대한 설명.

간결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이 되어 있다.그림까지 한눈에 들어옴.

 

 

거기에 '그런데 이상하지 않아?'하면서 궁금증에 대한 이야기까지..

 

 

그리고 중력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하며 제목처럼 아마모두 둥둥 떠다닐껄~이라고 나온다. 그림을 외국인이 그렸던데 참 서정적이면서도 예뻤다.

 

이렇게 책내용은 끝나고 뒤에는 자세한 설명이 다시 한번 나온다.

 

중력에 대한 호기심까지..

중력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누구예요?등등 아이들이 질문 할법한 여러가지 질문에대한 설명이 나오면서하며 확장까지 시켜준다.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스마일북스의 겨자씨과학동화..

하지만 알지않나...엄마가 아무리 좋다고,,맘에 든다고 해봤자,,아이가 좋아하지 않으면 땡이다.

그래도 이 책은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하루에 꼭 한권씩은 읽어주었었다.

첫 과학동화를 접했고 개념확장을 더 시켜주고 싶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수준을 찾는다면 이 겨자씨 과학동화가 적절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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