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는 엄마다./아이 교육

전래동화 이야기꽃할망 좋다!

by skysha 2019. 4. 27.
반응형

전래동화는 그레이트북스 이야기꽃할망 으로


아이들 전집 필수중에 하나.
전래동화다.

아이들이 보통 전래를 무서워해서 좀 늦게 읽어주면 좋다고 하나
이 그레이트북스책은 너무 재밌어서 아이들 너무 좋아한다.




그 중에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던 박박 바가지.

지금까지 이 책을 몇번이나 읽었는지 셀수도 없다.




그레이트북스 전래동화 이야기꽃할망은 그림이 참 우스꽝스럽고 뭔가 확~~와닿는다.

좀 오스럽게 표현한 그림이 아이들을 웃게 하는듯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쥐 흉내를 내는 도둑.

표정이 너무 웃기다.


이야기꽃할망은 글도 구더더기 없이 참 간결하다.




다시 고양이 흉내를 내는 도둑~

옆에 있는 깨알같은 고양이들도 넘 귀엽고 우스꽝스럽다.



강아지 흉내내는 도둑 뒤로 오줌싸고 있는 강아지....

하하하하~~~

저런 그림에서 아이들이 빵빵 터지더라.




밖에 나가기 싫어서 이리저리 핑계를 대던 할아버지가 결국 코끼리를 지목하고~




코끼리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 난처한 도둑은...




"끼리끼리 코끼리~~~~"라고 소리침.

여기서도 우리 아드님은 너무 재밌다고 웃고 난리~

아주 빵빵 터졌다.




부엌으로 도망간 도둑은 너무 당황한 나머지 바가지를 뒤집어쓰고 

"박박 바가지~박박 바가지~"를 외쳐대고



정체가 탄로나게 된 도둑은

도망을 가면서도 "박박 바가지 박박 바가지~~" 외쳤더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책내용에 맞게 '이야기 속 우리 문화'라고 해서

내용들이 나온다.

박박바가지~였으니

바가지에 대한 내용들이 나왔다.


전래동화를 읽으면서도 뒤 마무리 부분에 다양한 내용들이 나와서 

보다 넓은 잡지식(?)을 쌓을수 있다.




집에 다른 전래동화 전집도 있어서 비교할 예정이지만 개인적으로 첫 전래동화로 좋은것 같다.

내가 말하는 첫 전래동화 전집이라는것이..

워밍업으로 이 책 저 책 거치고 ~~~이제 전집으로 몇년 가지고 있을 생각하고 사면 좋을 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