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서 멀지 않은 왜관.이 곳까지 백종원님이 다녀가셨으니..그곳은 바로 왜관 미군부대 근처에 햄버거로 유명한 한미식당.이 곳은 이미 이 부근에서는 유명한 집이였다.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는..라이딩하는 분들이 지나가다가 들리게 되면서 입소문이 나게 된 집.아마 이동네 사람들은 다 한번쯤은 다녀왔을것이다.그만큼 유명하고 맛있기로 입소문이 난 햄버거 가게였다. 백종원님이 다녀가시면서 완전 빵~하고 떴지만..백종원이 왔다간후로는 사람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가 되었다.지금은 다시 조금 시들해진것도 같지만..
위치는 경북 찰곡군 왜관읍 석전로159. 구주소 왜관읍 석전리 447-6.
영업시간 오전 10시반~오후9시.
백종원이 다녀간 왜관 한미식당 햄버거.
가격은 소고기 코던블루는 15.000원.돼지고기 코던블루는 12.000원.함박스테이크 12.000원.돈까스 8500원.수제햄버거 3.500원.
이게 백종원님이 먹고 간 수제 햄버거이다. 수제햄버거라 그런지 맛이 일반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에서 파는 그런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엄청 순수한 맛이다. 나는 처음에 먹어보고 너무 싱거워서 이거 뭐야....했다는..
근데 맛집은 맛집인가보다.먹고 집에 돌아오니 또 생각나는 맛이다.그래서 한번 먹어본 사람은 계속 찾아가게 되나부다.
마치 어릴때 엄마가 집에서 가끔 해주던 그런 옛날 햄버거맛이다.양파에 상추에 케찹...거기에 옛날에 먹어보던 패티맛까지.
요건 돈까스..나는 돈까스가 더 맛있었다. 아주 얇은 그런 돈까스~담백하니 맛있었고 소스가 좀 특이했다.새콤달콤한 맛.얇지만 먹고나면 엄청 배부른 양.얇은것이 넓직하게 엄청 크다.
요건 함박스테이크~함박스테이크는 엄청나게 부드럽다. 함박스테이크를 좋아하는 남편은 환장을 하고 먹었다. 소스는 돈까스 소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맛이 조금 달랐다.함박스테이크에는 노란치즈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돈까스보다 더 고소하니 맛있었다.옆에 앉아잇는 볶음밥 녀석도 뭐~so so~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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