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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리하는 여자다.

글램팜 미용실 고데기 써본 후기!

by skysha 2017.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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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는 고데기가 필수! 젊을땐 그래도 나름 볼륨이 있었는데 아이낳고 애 키우느라 관리를 못하다보니 숭숭 빠져나가는 나의 머리카락..20대때의 풍성한 머릿카락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 불쌍해 보일 정도로 숱이 없어졌다. 그래서 매번 파마를 하지만 숱이 없다보니 파마도 잘 나오지 않고해서 차라리 좋은 고데기를 사고 파마를 하지말자~결심!

사실 그동안 고데기는 수없이 많이 샀었다.바비리스 망치고데기,홈쇼핑 뽕고데기 등등...하지만 모두 실패.

이번에는 실패하지 말자하여 인터넷 검색을 엄청나게 한 끝에 글램팜 고데기로 결정했다. 글램팜은 미용실에서 쓰는 고데기다.미용실에서 쓰는걸 많이 봤기 때문에 고민없이 구매(미용실 80%.는 이 고데기를 쓰고 있음) 이것도 종류가 많긴한데 나는 이왕 사는거 괜찮은걸로 사자며 GP201로 구매했다.


미용실 고데기 글램팜 후기.


크기는 좀 큼지막하다. 무겁지는 않지만 가볍지도 않은 적당히 무게감 있는 정도이다.



전원을 켜면 안쪽에 온도 조절 할수 있는 부분에 불이 들어온다.일단 전원을 켜면 150도로 맞춰지는데 그 온도로만 해도 머리가 잘 말리기 때문에 나는 그냥 기본으로 켜지는150도로 항상 한다.150도도 상당히 뜨거움~



우울했던 나의 머리상태. 진짜 우울..머리에 볼륨은 찾아볼수 없고 일부러 가라앉게 한듯한 몰꼴이다..

마치 홈쇼핑에서 뽕고데기 방송을 할때 볼륨없는 40~50대 어머님들이 나와서 비포상태를 연출할때 같은 모습이..뒤통수쪽은 다 뻣고 난리. 

집에서 어린아가를 키우면 다 몰꼴이 이런거지 뭐..이러며 혼자 위로를 하며 이런 몰꼴이 싫어 나는 아예 거울을 안보지만..집에서 이런 나의 몰꼴을 매일 봐야하는 남편은..미안하다 남편!!사랑한다 남편!!



우울한 나의 머리에 글램팜 미용실 고데기로 소생술을~~!! 손재주가 없어서 이쁘게는 못하지만 나름 C컬로 만든 모습.



나는 진짜 손재주가 없어서인지 그동안 샀던 고데기들로는 저렇게 C컬 만들기가 진짜 힘들었었는데 고데기가 좋아서 그런가~~글램팜은 진짜 잘 말아진다. 똥손이라고 불릴만큼 손재주가 없는 나도 C컬을 만드는건 식은죽 먹기가 되버렸다. 그리고 신기했던게 머릿결이 상하지 않고 컬도 윤기 있게 나온다.그게 제일 신기했음.

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잇템이 되어버린 클램팜 GP201!

전체적인 비포&에프터 사진. 비교샷!


머리스타일이 인상의 70%를 차지한다더니..머리만 이쁘게 만져져도 사람이 틀려보이는구나..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이래서 나는 글램팜에 중독되어 매일 나가기전에는 꼭 요걸로 머리를 만지고 나간다. 내가 이제까지 써본 고데기 중에 단연 최고! 왜 미용실에서 쓰는지 알것 같더라는...매직기처럼 머리도 펼수 있고 머리뿌리부분에 뽕도 살릴수 있고 C컬로 가능~바깥으로 뻗친 C컬로 가능~! 진짜 쓰임이 다양한 고대기다. 싸구려 이것저것 사서 실패하지 말고 비싸긴 해도 요렇게 괜찮은거 하나 사서 오래 쓰는게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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