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름다울 "미"에 관심이 많은 아줌마다.애를 낳고 30대 중반을 넘어서는 나이에도 미에 대한 관심과 욕심은 쉽게 사그라 들지 않는다. 좋다는 제품은 왠만하면 다 사고 보는 아줌마.간호사 시절에는 월급의 반은 옷사고 화장품 사는 곳에 몽땅 투자를 할 정도였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만 가는 주름과 잡티들..칙칙한 얼굴 때문에 나는 요즘 제일 관심을 두는 부분은 바로 피부. 여자나 남자나 피부빨의 중요성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피부 만큼은 나름 꾸준히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관리를 해도 안되는 부분은 어떨수 없이 커버의 힘을 빌리는 수 밖에..
이번에 써본 화장품은 바로 파운데이션이 진화한 쿠션팩트!
바로 베리떼 쿠션이다. 그 중에서도 오로라 제품.
베리떼 오로라 쿠션 솔직후기.
역시 쿠션답게 손으로 꾸욱~눌렀을때 묽은 파운데이션이 나온다. 뻑뻑하지 않고 묽은 느낌이다. 색감도 적당히 밝고 화사하니 예쁘다.
제품설명에는 미백기능에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까지 된다는데 아직 그런거 까지는 잘 모르겠다.
내 손목에는 작은 흉터가 하나 있는데 커버력을 테스트 하기 위해 흉터에다가 쿠션을 듬뿍 발라서 찍어 보았다.
어느정도 커버는 잘 되는 듯 했다. 30대의 화장에는 커버력이 아주 큰 비중을 차지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손등 반쪽에만 발라보았다.반쪽에만 발라보니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수 있었다. 제일 밝은 21호였기 때문인지 볼수록 색이 화사하니 참 이뻤다.
베리떼의 가장 좋은점은 발림성~발림성은 처음이나 시간이 지난 지금이나 역시 짱~! 잘 발린다. 부드럽게 쓱쓱 ~발리는 느낌이라 화장을 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진다.
여자들 화장분이 대부분 그렇지만 냄새까지 좋다~좋은 분향~~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냄새가 너무 좋아서 손등에 바르고 계속 킁킁~냄새를 맡고 있었을 정도였다..
요즘 팩트하면~견미리 or 베리떼. 딱 이 두가지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 두 제품 모두 써본 나는 차이점을 확실히 알겠다. 견미리 팩트는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일단 베리떼는 견미리 제품보다 커버력은 더 좋은것 같다.
발림성,화사함,커버..이 모두를 가지고 있지만 바르고 난뒤에 주름 사이에 약간 뭉치는 현상이 있다. 견미리꺼는 또 그런점은 없다.
두제품을 다 써본 느낌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듯 하다.
광보다는 커버와 점 더 밝은 화사함을 원한다면~베리떼 오로라 쿠션을 추천하고 싶다.특별하진 않지만 무난하니 데일리로 사용하기 괜찮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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