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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관리하는 여자다.

KATE 케이티 눈썹 마스카라 후기.

by skysha 2017.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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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유인나 눈썹을 보고 홀딱 반한 나..저렇게 눈썹이 갈색이 되려면 눈썹 마스카라 밖에 방법이 없다며 적당한 제품들을 뒤지기 시작했었다.

나도 눈썹에 칠 좀 하면 유인나의 반의반이라도 될까싶어서....하하하~

그리하여 지난번에는 아리따움 눈썹 마스카라 리뷰를 했었다.원래는 이 케이티 제품을 먼저 샀었는데 사고 보니 부담스러운 듯한 펄이 들어가 있어서 나같은 애기엄마가 하고 다니기에는 참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 샀다가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마음에 들때까지 사는 버릇이 있는 나는 다시 저렴하고 무난한 제품들을 찾아 검색하다가 아리따움 제품을 사서 썼었다.


아리따움 눈썹 마스카라 후기바로가기.


역시 써보니 눈썹 마스카라를 써보니 왜들 쓰는지 알것 같다. 훨씬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고 왠지 이뻐보이는 효과가 있는 듯하다.얼굴도 화사해보이고..

올리브영에서 12.000원 주고 가네보 케이티 제품을 사고는 속으로 망했다 생각하여 쳐박아두고 쓰지 않았었는데 오늘 문득 다시 꺼내어 써보니 꽤 괜찮은듯?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오늘은 케이티 제품이 급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을 한다.


심플한 디자인.펄이 들어가 있는 액상이 보여서 그런지 조금 고급진 느낌이고 아리따움 눈썹 마스카라 보다 왠지 엄청 작아보이나 오히려 용량이 더 많다.



도깨비에서 유인나 같이 아주 밝은 갈색 눈썹을 원했기 때문에 가네보 케이티 눈썹 마스카라 제품 중 제일 밝은 색을 샀다.제품을 살 당시 올리브영 매장 조명이 어두워서 미처 펄이 들어있다는건 생각도 못하고 색상만 보고 덥썩 집어왔다. 생각도 안하고 덥썩 집어 올 만큼 이 브라운 색상은 딱 내가 원하는 그런 밝으면서도 예쁜 브라운톤이였다.그냥 브라운 계열로만 봤을때는 제일 밝은 라이트 브라운에 가깝다.



아래 사진은 사용 전후 비교샷. 확~티는 나지 않지만 은근 티는 난다. 그리고 펄 때문에 자세히 보면 눈썹이 빤짝 거린다.멀리서 보면 티는 안난다.가까이서 봐야만 아~펄이 들어가있구나 보일 정도..

아리따움 제품은 아무리 발라도 그렇게 확~티가 나지 않는다.그게 더 부담없고 자연스러워서 데일리도 사용하고 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 가네보 케이티 제품이 확실히 눈썹 색상도 확~변하고 이쁘다.단지 펄 때문에 조금 부담스럽다는 점이 함정이다.


아마도 연예인들은 이런 튀는 제품을 쓰는게 아닐까싶다..눈썹이 그렇게 밝은 색들이 될수가 있나..이런 제품들을 쓰는거겠지~이 가네보 KATE 눈썹 마스카라는 좀 튀긴해도 이쁘긴 하다..나같은 애기엄마가 동네에 다니면서 바르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럽고 약속이 있어서 꾸미고 나갈때 한번씩 사용하면 참 이쁠듯 하다.내가 결혼 안한 20대 미스였다면 아마도 매일 쳐발쳐발 바르고 다녔을듯 함.

티나게 눈썹 색상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겐 적당한 제품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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