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책은 자꾸만 자꾸고 싶은 엄마마음..
이번에도 세이펜 연동되는 영어책이다.
전에 포스팅 했듯이 이미 호비 영어 버블 ABC,뉴베이비사이언스가 있지만 아이가 그리~잘 보지는 않는다.
굳이 이유를 곱아보자면...
우리 아들은 동글동글 귀여우니 동물들이 나오는 책들을 좋아하는데 뉴베사는 너무 사실적이고 약간 딱딱..
아직 어린 우리 아이에게는 별로였나보다..
호비영어 ABC는 재밌는 DVD와 오디오 CD를 잘 이용하고 있기는 한데..책을 잘 보지 않는다.
왜냐면...내용이 너무 부실하다. 딱히 스토리가 없기 때문에 이제 재미가 없나보다.
그리하여 어쩔수 없이 아들취향으로 다시 고르기 시작.
우연히 이 국민엄마표 잼잼 잉글리쉬라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어라..찬찬히 살펴보니 이거 못들어본 책인데 괜찮다..?'
게다가 원래 인터넷가 99.000원인데 새 책같은 중고가 3~4만원대?
나는 쿠폰이랑 포인트 적용받아서 3만원에 구매했다.
구성은 책30권.DVD3장,영어카드100장,워크북,가이드북까지!
완전 득템!!!!
기다리던 책이 도착하고....엥?이게 중고라고요..?
완전 새책....진짜 완전 새책이다. 이리 감사할수가!!!
박스만 열린 완전 새 책 같은 중고책이 왔다!
쭉~~펼치고보니 완전 뿌듯..
세이펜과 연동되는 이 영어책 "엄마표 잼잼잉글리쉬"는 초등과정에 필요한 600개의 단어와 80개의 문장패턴을 익힐수 있다고 한다.
이런 저렴한 책이...그런 효과가...?
처음에는 의심했지만 몇일 책을 겪어보고는 그럴수 있겠다며 혼자 막 인정~
이 책의 가장 장점은....
책도 아담하니 4세인 우리 아들이 들고 보기에도 딱 좋고 무엇보다도 그림이 너무 귀염지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들...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그림을 계속 본다.
그리고 좋은점..
가격도 착하고 책도 작아서 세이펜으로 문장만 읽어주는 수준이겠지..했는데
책 페이지마다 나오는 하나하나에 다 음원이 들어가 있다.
그림에 나무,새,강아지,쥐,해,고양이,꽃.이렇게 있으면 이 하나하나를 찍으면 다 영어로 나온다.
비교를 하자면 뉴베이비사이언스는 대부분 문장만 읽어주는 수준이였는데
이 잼잼잉글리쉬는 다르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든 책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너무 귀엽고 웃긴 책.
Big tooter my friend
내용인즉슨...
양이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가 본의아니게 양이 친구들을 향해 방구를 뀐다.
엄청난 방구에 동물친구들은 날아가버리고..
화가난 동물친구들은 양을 따돌리며 놀아주지 않는다.
그러다 동물친구들은 갑자기 벌떼의 습격을 당하고..
"도와줘~~Help me"를 외치는 친구들을 구하러 양이 나선다.
벌떼를 향해 엄청난 방구를 뀌는 양.
그렇게 방구로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한다는 스토리~~!!
아....이 귀여운 발상. 너무 귀엽지않나~~~
아들램도 재밌는지 그림을 보며 씩~~웃더라는~~
이 책외에도 대부분이 다 이런식으로 귀여운 그림에 익살스러운 표정들이 가득해서 질리지 않게 참 재미있다.
내가 봐도 귀엽고 웃기니...아이들은 더 재밌겠지~~
거기에 함께 오는 이 영단어 카드.
영어책을 사면 부록으로 영어단어카드가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이~~
책 내용과는 상관없는 일반적인 기본 영단어카드인 반면
이 잼잼잉글리쉬 단어카드는 책에 나오는 단어들로 되어 있고 거기에 책에 나오는 그림까지 똑같이 그려져 있다.
거기에 또!!!
세이펜이 여기에도 연동이된다. 동영상을 첨부하고 싶지만 안올라가서 안타까울뿐...
카드의 그림부분을 찍으면~what is this?라고 질문하는 음성이 나오고 뒷면을 찍으면 영어와 함께 답이 흘러나온다.
보면 볼수록 정말 야무지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본 그림이 그대로 영어카드로 되어서 한번 더 반복하면~~이해도 잘되고 기억에 잘 남지 않을까..?
참 잘만들었다 진짜.
그리고 가이드북과 워크북.
워크북은 영어를 따라 쓸수 있는 칸이 있고..
가이드북은 책 전체에 나오는 문구와 단어들이 각 장별로 나뉘어서 나와있다.
그리고 한글해석까지~~!
한글해석까지 있어서 참 좋다..생각했는데
이거 뭐야~~이 가이드북 마저 세이펜이랑 연동이 된다.
아래 사진처럼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문구,단어들이 또 세이펜과 연동되어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수 있다.
쨩쨩!
가이드북까지 세이펜이 되는건 처음 봄.
그리고 또~!!
DVD에 있는 내용들을...핸드폰 유투브로도 볼수있다.
유투브에 "잼잼잉글리쉬"를 검색하면 챕터별로 영상이 쫙~!!
어디서든 볼 수 있으니 그 점이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을수가...
이 좋은 책을 왜 엄마들이 잘 모르는지 안타까울뿐이다.
솔직히 노부영 영어 베스트가 하도 좋다고 해서 단권으로 샀었는데..유명하면 뭐하냐...아이가 안보는걸..
우리아이에겐 좀 어려운듯...?
뒀다가 좀 더 크면 보여줘야겠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찾기도 참 힘든데 이 영어책은 정말 강추하고 싶다.
그림이 너무너무 표현이 잘되어져 있다.
엄마가 책을 읽어주지 않아도 딱~어떤상황인지 아이가 인지할수 있을 정도다.
그림이 재밌으니 아이가 스스로 펼쳐보고 거기에 세이펜을 스스로 콕콕 찍어보니~~
아이도 모르게 영어가 자연스럽게 습득 되지 않을까..?
그림에는
99.000원이면 조금 망설여질수도 있는데 새 책같은 중고책을 3~4만원대에 살수 있으니..
세이펜을 가지고 있는 집은 들여놔도 후회 없을듯한 책이다.
짧은 문장부터 긴 문장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의 첫영어책으로~~딱 좋다.
내가 새 책같은 중고책을 산 사이트다.
세이펜이 연동되는 아이의 첫영어책을 찾는다면...요거 괜찮다.
진짜 주변 엄마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예스24 바로가기->국민엄마표 잼잼잉글리시 136종 풀세트 /세이펜적용가능
내 돈주고 사서 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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