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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육아용품

아기 세발자전거 Lecoco드디어 샀다!

by skysha 2017.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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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29개월이다.

또래친구들 중에는 벌써 네발자전거를 타는 아이들도 있으나..

우리 아들은 이제 세발자전거 시작이다!

진작에 사줘야 했는데 왜 생각을 못했는지..


이제 세발자전거는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내년까지는 탈수 있을것 같아서 냉큼 구매했다.


구매전까지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어차피 잠깐 탈꺼라 저렴이로 선택!

Lecoco 세발자전거...

4만원대로 구입했다.





저렇게 한봉지로 겹겹이 쌓여서 도착.

금방 조립하겠지~~했는데

혼자해서 그런지 꽤 시간이 걸렸다.




제일 어려웠던건...

핸들과 중간부위 연결하기..

설치방법 책자가 오긴하는데...너무 허접한 설명이..


핸들부분 아래에 있는 스프링을 끄집어 올리면 나사가 숨어있는데

그걸 뽑아서 양바퀴가 있는 세발자전거 하체와 다시 합체를 해야함..


세발자전거를 보자마자 흥분한 아드님..

벌써 자전거앞 바구니에 좋아하는 자동차로봇들을 담아놨음.





드디어 완성~!!


완성되자마자 세발자전거를 빨리 달라고 잡아당기는 29개월 아드님..

바구니에는 벌써 출동완료.




세발자전거를 주자마자 유유히 떠나는 우리아가님...

유유히는 아니고 어설프게 왔다리갔다리..


처음이라 그런가~~29개월임에도 불구하고 발길질을 잘 하지못하심.

자전거 굴리는법을 터득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 하다.


4만원 주고 산 Lecoco세발자전거 치고는 괜찮다.

튼튼하고 핸들링 좋고~!!


하나 아쉬운점은 바퀴는 타이어가 아닌 플라스틱이라는거~!!

바깥에 끌고 나가서 몇번 돌아다니면 다 긁히고 난리날듯..


그래도 4만원대인걸 감안하면 개인적으로 만족이다.

두발자전거..네발자전거를 사려 했으나..

잘탈수있을까...?고민하다가 일단 세발자전거로 사보자~~했는데

잘 선택한듯함.

세발도 제대로 못탐...

이 자전거에 익숙해지면~~~그때 두발,네발로 넘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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