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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호사다./공부하는 RN

EVD 드레인 배액간호

by skysha 2017.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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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D 드레인 배액 간호.


드레인 회로와 올바른 위치를 살펴보자.
External ventricular drainage = EVD 


경막외(EDH..),피하 드레인의 적용질환은 모든 개두술 후. 
->수술 후 저류되는 혈액,삼출액,척수액 배출 목적.

경막하(SDH..) 드레인은 만성 경막하 혈종 수술 후. 
->만성 경막하 혈종 및 세정한 생리식염수와 공기의 배제.

평균 배액량은 총 200ml이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달라짐.
배액 주머니를 잘못 내리면 척수액이 대량 나오거나 주머니를 머리보다 올리면 배액이 역류되므로 주의.








뇌실드레인은 급성 수두증,두부외상(두개내압 모니터시)
->척수액 제거를 통한 두개내압 제어, 두개내압 모니터,뇌실드레인을 통해 약물 주입(혈종:유로키나제, 수막염:항생제 등등)
:24시간 동안 150~250ml 표준.

외이공의 높이를 제로점으로 하고 챔버꼭지까지의 높이를 설정 (의사 오더에 따라...)

드레인은 2주 동안 유지하며 그 이상이 되면 수막염이 일어날수도 있다.


간호.

◎척수액은 호흡에 따라 액면에 박동하므로 환자 사정시 oscillation(옥실레이션) 유무를 꼭 확인한다. oscillation이 없다면 드레인이 폐색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때는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간호챠팅에도 옥실레이션의 유무를 꼭 기재해준다. 
대처->척수액의 박동이 없을때는 밀킹(임상에서 squeezing.스퀴징,스키징이라고 한다.)을 하고 스퀴징 해도 박동이 없을시에는 의사에게 바로 보고한다.

배액량이 줄어든 경우
대처->먼저 드레인 튜브의 꼬인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폐색.막혔으면 스퀴징해준다.

◎척수액은 무색투명하다. 색의 변화나 혼탁해지거나 출혈이 보이는지도 꼭 확인해준다.
대처->배액이 혼탁해진 경우에는 수막염을 의미하므로 의사에게 알리고 열이 나면서 감염이 생겼을시에는 드레인을 제거하고 대부분 드레인 tip culture(팁 컬쳐)를 나간다.

◎경막외,경막하,피하드레인은 수술후 혈성이던 배액이 점차 척수액처럼 무색투명하게 바뀐다. 점점 배액량도 적어지게 되는데 계속해서 혈성으로 배액량이 많아질때는 후출혈을 의심해야 한다.
대처->의사에게 즉시 알리고 환자의 상태 활력징후를 체크한다.

◎환자가 이동할때는 반드시 드레인을 잠그고 겸자로(켈리) 클램프하여 역류를 막는다.(겸자로 클램프할때 튜브가 파손될수 있으니 거즈를 끼워서 튜브를 직접 집지 않도록 한다.) 다시 병실로 돌아와 누우면 의사처방대로 높이 조절을 한 다음 다시 개방해 준다.

◎드레인 삽입부위은 Y자 거즈를 대고 멸균거즈로 덮어 무균조작한다. 거즈에 삼출물은 없는지 드레인 부위의 oozing을 항상 확인 해야한다.

◎챔버 꼭지부터 환자쪽은 청결영역,배액주머니부터 불결영역이다.



★EVD환자의 간호차팅을 할때는......환자의 EVD의 고정높이.. oscillation의 유무..배액 양상은 어떤지..배액량은 얼마정도 되는지..EVD부위에 oozing 삼출물은 없는지..꼭 기재해주어야 한다.



밀킹.squeezing 하는 방법.

1. 머리쪽 튜브를 손가락으로 잡는다

2.다른 손으로 10cm정도 튜브를 누른채로 밀어낸다.

3. 주머니쪽 손은 그대로 두고 머리쪽 손가락을 뗀다.




EVD irrigation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병원마다..주치의 마다...환자의 상태마다 오더가 달라서 뭐라고 딱 설명하기에는 어렵다. 대부분 유로키나제를 N/S에 mix해서 의사가 정한 cc만큼 환자의 EVD 머리쪽으로 주입하고 밀어주는 용으로 N/S 5~10cc 정도를 더 넣어주고 대략 30분간 잠궈줬다가 풀어준다. 

EVD irrigation을 할때는 꼭 글러브를 착용하고 무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사액 전후로 베타틴,알콜을 이용해 코크쪽을 꼭 소독한다. 또한 주사를 주입할때는 절대 리거지 하지 않으며 천천히 주입해야 한다. 의사가 정해준 클램프 하는 시간을 절대 넘겨서는 안되며 정신차리고 꼭 코크를 풀어줘야 한다. 의사는 유로키나제를 넣고 30분간 클램프 하라는 지시를 했는데 간호사가 잊고서 한시간을 넘기고 푸는 경우도 많다.

대학병원에서는 인턴이나 레지던트들이 하지만 일반 종합병원에서는 간호사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주의점을 잘 알아두고 간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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