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간호사프리셉터1 신규간호사 프리셉터 이야기 신규간호사 프리셉터 이야기 출근하면 매일 혼나고,울기만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샌가 나는 신규간호사들의 프리셉터가 되었다. 신규간호사들이 잘할수 있을까?하는 마음처럼 나 또한 프리셉터로써 잘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배우는 사람 만큼이나 가르쳐야 하는 사람도 긴장되고 떨리고.. 그런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내가 왔던 길을 그대로 걷게 될 신규간호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퇴근 후에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병원에서 전화가 온건 아닌지 벨소리에 깜짝 놀라고 근무중 누군가 ㅇㅇ쌤~하고 내 이름만 불러도 깜짝 놀라고 실수라도 한 날의 밤은 울며 지세울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모든게 어렵고 무섭고..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들과 생각에 사로 잡히기도 했다. 그렇게 고된 시간들을 .. 2023.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