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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봤다./잡동사니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후기.

by skysha 2017.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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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후기다.

2박3일 짧은 여행이였지만 나름 편하게 지내다 온 곳이다.

호텔에서 조금만 나가면 함덕해수욕장도 있어서 이래저래 괜찮았다.


로비의 한부분..

로비가 그리 크지는 않다.

반대편쯤에 데스크가 있다.




객실복도..

무슨 액자가 이리도 많은지..

가는곳마다 액자액자..

뭐 나름 운치 있었다.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객실은 바다가 보이는 곳,아닌곳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급하게 예약을 해서..

낮은층에 바다 반대편이라 뷰는 그냥그랬다.




객실내부의 모습..

침대는 두개...

특별히~~다른모습은 없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무난하다.

냉장고에는 생수 두병~

전기보트가 따로 있다.당연히 믹스커피가 있을꺼라 생각했던 무식한 1인..

지하 1층에 CU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다.




욕실의 모습..

욕실로 깔끔하니 무난하다.


객실과 욕실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다 보인다는...

그래도 그사이 블라인드가 있으니 안심~~


샴푸,린스,바디워시,비누가 있으나 치약은 없음.





우리는 저녁에 도착해서 호텔1층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메뉴가 김치찌개,바베큐..?라고 했던 듯..

우리는 바베큐를 주문했다.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석식은 뷔폐식이 아니기 때문에 홀중간에는 간단하게 반찬정도 가져갈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나온 석식 바베큐세트~!


소세지,LA갈비,전복 등등~~

돼지고기외에도 여러가지 먹거리가 함께 나온다.

맛있음 맛있음...


야채,반찬들을 마음껏 가져올수 있으니..우리는 듬뿍듬뿍 가져다가 먹었음.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에는 아이 식판과 아이 수저,포크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아기식탁도 물론 있다.


밑에 사진은 조식인데....

우리 아드님이 너무 짜증을 내시는 바람에...제대로 먹지 못하고 비루하게 담긴 음식들...


조식 음식들을 찍고 싶었으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람들에 치여 음식사진 못찍음..


호텔 조식답게 있을껀 다 있다.

하지만...나는 왜 그닥 먹을게 없다고 느껴졌는지..

아이가 짜증을 내서 그런가~~

정신이 하나도 없고 그래서 제대로 못먹음.


나름 밥이랑 국,죽,스프,빵,우유,시리얼,과일 등등~~~

먹을껀 많다많어.

아주 맛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쏘쏘하다.


그리고 1층 객실 한개를 개조해서 아이가 놀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작은 키즈카페 같은 느낌..?

크진 않았지만 아이와 재밌게 놀았다.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함...


제주 함덕 라마다호텔~~가격대비 참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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