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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는다.

용암동 용정동 칼국수가 3천원?맛있다

by skysha 2019.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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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동 용정동 칼국수가 3천원?맛있다.

용암동 용정동 동부종점 근처에 복이라는 칼국수집이 있다.
예전에는 가격이 이렇지 않았는데
가게 상호명을 복이 라고 바꾸시고 한동안 이벤트처럼 국수1인분에 3500원을 받으시더니 그 가격이 몇달째 쭈욱~~이어지고 있다.

아래는 메뉴와 가격표다.
여기는 만두전골도 끝내주게 맛있다ㅠ
약간 매운 고추 육수?를 내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맵다.
다행히 해물칼국수는 아이들도 너무 잘먹고 좋아한다.



기본반찬들이다.
칼국수에 뭐 반찬이 필요하겠나~김치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다.



용암동 용정동 칼국수가 맛있는 '복이'에서는 국수가 나오기전에 이렇게 센스있게 보리밥 한공기가 나온다.
셋팅되어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을 입맛에 맞게
넣어서  비비면...?



하....완전 꿀맛이다.
3500원에 보리밥까지 주고 진짜 가성비 갑이다.
원래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손님들이 항상 많았지만 해물칼국수 가격을 내리고는 손님들이 2ㅡ3배는
더 늘은것 같다.

평일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어서 못먹을 지경이다.



드디어 나온 해물칼국수♡
다른건 없고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다.
면빨도 맛있고 국물맛도 누구나 좋아하는 딱 그런맛이다.
아이들도 사로잡는 맛.



국수의 가격도 가격이지만..용암동 용정동 해물칼국수집 복이에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 튀김만두!!!!!!!!

가게에서 먹고 항상 포장을 해온다.
집에 오면 생각나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둘째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만두 사진을 못찍었다.
집에와서 그나마 찰칵!!


하....너무 맛있다..
여태 가본 국수집들중에서 만두는 당연 갑오브더갑이다!
겉은 바싹 속은 매콤,촉촉~~
단,한입 베어물때~~~안에 기름이 쭉~~하고 나올수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만두안에 기름이 좀 많은편이다.
그럼 어떠냐~~맛만 좋으면 됐지~

포스팅하는 이 순간에도 넘 먹고싶당~~
튀김만두 맛집이라해도 될만큼~개인적으로 마음에 쏙드는 맛이다.
조만간 또 가서 먹어야겠다.

영업시간 11시~오후9시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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